또 다시 이유없이 죽임을 당한 동물들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길고양이 4마리가 인천 구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안타까운 모습으로 발견된 겁니다.
모두 새끼고양이로 추정되고요, 이 중 한 마리는 다리가 훼손된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양이 사체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사망 경위를 확인한다는 방침인데요,
해당 아파트 주민에 따르면 지난 5월에도 고양이 1마리가 죽은 상태로 발견되기도 했고, 고양이 급식소가 파손된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초에는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길고양이 3마리가 부동액이 섞인 사료를 먹었다가 모두 죽는 일도 있었는데요,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에 벌금해 처할 수 있습니다.
지금2뉴스였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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